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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ㅠㅠㅠㅠ 힘들게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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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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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미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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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6-18 |
조회수 |
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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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에 세인 차상면샘에게서 상담을 받고,
수술날짜 잡고, 검사를 했는데 혈색소 수치가 9가 나와서
수술을 못했어요. 수술이 안돤다네요.
내가 빈혈이 있는 줄은 알았는데
이게 수술을 못할 정도 인즐은 몰랐어요.
그렇고 보니 첫애 제왕으로 낳을때 수혈을 했었네요.
세인에서 빈혈부터 고치고 오래요.
그래서 내과와 산부인과에 가서 철분약 처방받고,철분제 주사도 맞다가
사는게 복잡하고 힘들어 치료를 받다가 안받다가 했어요.
그렇게 일년을 지내다 신랑이 가슴수술 안할거야고 하면서
저에게 용기를 주어서 다시 세인에 방문을 해서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10.2가 나왔어요.
그래서 원장님에게 꼭 하고 싶다고 땡깡을 부렸어요.
차원장님이 수술은 가능하지만, 수술이란 에상치 못하는 결과에
대해서도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하셔서
수혈을 받을 피를 준비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다행히 수혈을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원래 빈혈이 있는 상태이고
수혈을 받으면 회복이 더 빨리 된다고 하여 1병만 주사 맞았어요.
그런데 정말 회복을 빨랐어요.
다음날부터 가정일 다하고, 팔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었어요.
참 저는 마사지를 덜하는 모티바로 했어요.
지금은 수술을 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 완존 제 가슴입니다.
신랑이 너무 좋어 하고요,ㅋㅋㅋㅋ
수술을 못할 줄 알고 낙담하고 힘들었는데, 그때 용기를 주신
세인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혈때 수시로 체크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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